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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 양지사와 신라섬유를 이야기하면서 이미 언급한 대동금속과 대동기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한다. 신라섬유의 경우 난 포스팅을 통해서 이미 경고를 했었다. 상 언저리에서 놀고있지만 절대로 상을 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장이 아닌 쩌리이기때문이라고 말이다. 그 결과 장중 27프로 이상 갔던 종목이 종가 1프로인것을 보면서 역시 품절주는 올리는것도 쉽지만 내리는것도 쉽다라는 것을 본다. 


사실 양지사의 하락이나 신라섬유의 하락은 예상가능했다. 가령 양지사가 상을 말았는데 깨졌다. 그런데 바로 다시 상을 마는것이 아니라 상이 계속 깨지면서 거래가 되는것을 봤다. 이것은 매우 안좋은 것이다. 상이 처음 한번깨졌을때 바로 다시 상을 말면 이것은 안전하지만, 그렇지 않고 2번 3번씩 깨는것은 이미 상한가로서의 힘이 없다는 말과 같다. 


대장이 이러할진데 쩌리인 신라섬유는 어떻겠는가. 쩌리는 무조건 대장을 따라간다. 상한가에서 10프로가 빠진것은 매우 큰 충격인데, 쩌리는 더 큰 충격을 받는게 당연한것이다. 


그런데 내가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신라섬유 주가가 박살난것을 기념하기위해 쓰는것도 아니고 이제 앞으로 떠오를 종목을 찾다가 보니깐 이 놈들이 여전히 자리를 아름답게 잡고 있는것을 보았다. 품절주는 앞선 포스트에서 얘기했다 시피 유통가능물량이 매우적어서 그 물량을 사고싶어도 못사는 품절됐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품절주라고 했다. 그리고 대동금속과 대동기어는 그 품절주 중에서도 품절주라고 할 수있다. 


대동기어는 총발행주식 90만주에 대주주 대동공업4인 50만주, 득인기공 10만주다. 약 30만주가 유통된다. 하 이게 정령 상장된 회사의 주식이 맞단 말인가. 30만주는 적어도 너무 적다. 대동금속도 총 발행주식 48만주에 대주주 대동공업 33만주 득인기공 2만주다. 약 13만주가 유통이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통가능물량이 꼭 좋은것인가. 그것은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세력이 물량을 확보하기 쉬워 올릴떄 한번에 쭈욱 올린다는 것이고. 단점은 반대로 내릴때도 그냥 내리꽂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는 유통물량이 적기때문에 수급이 없다. 그래서 장투가 아닌 다음에야 차트를 보고 있어도 움직임이 없는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품절주의 공략비법은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가서 오르길 기다리는것이다. 

나는 그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대동기어와 대동금속 너무 좋은 자리에 있다. 그리고 코스피에 진흥기업2우 금호산업우 등 우선주가 움직인다. 우선주나 품절주나 매한가지다. 유통가능한 주식수가 적고, 적은 금액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 

나는 이런 흐름속에서 대동기어 대동금속이 꼭 오른다고 본다. 


4월 25일 종가 기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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