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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주란 무엇인가? 품절주는 말 그대로 품절되어서 없는 주식이다. 

말이 좀 어려웠는가. 품절되어서 없다니 그게 무슨말이야 방구야?! 쉽게 풀이하자면 각 주식에서는 유통가능 물량이라는 것이 있다. 가령 총 발행주식이 10만주가 있고 대주주지분이 50프로인경우에 대주주지분은 시장에서 사고팔고 하지 않는 우호지분이기때문에 제외하고 나머지 5만주를 유통가능물량으로 본다. 이 유통가능물량이 매우 극소수가 되면 그것을 품절주라고 한다. 


예를들어 오늘 상한가를 간 양지사를 보자. 양사지의 총 발행주식은 15,980,000주 약 1600만주이다. 그리고 대주주지분이 이배구2인 1200만주, 자사주 200만주이다. 

그러면 1600-1200-200 = 200만주이다. 약 200만주 밖에 유통이 안되는 품절주인것이다. 


자 그러면 품절주는 무엇이 좋은가? 품절주의 장점은 무엇일까. 품절주의 장점은 희귀한 것이 가치가 올라가듯이, 얼마 없는 주식이기에 개미가 쉽게 따라 붙지 못하고,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세력이 컨트롤 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유통물량 1억만주의 주식을 세력이 컨트롤 하려면 약 6000만주 이상을 매집해야 하고, 긴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상승을 할라고해도 유통물량이 많으니깐 나 이외의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썩여있다. 올릴라고 힘을주는데 위에서 팔아버리면 힘없이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품절주의 경우 그 물량이 작기때문에 적은소량에도 올리기가 쉽다. 


그래서 품절주의 특징을 보면 그냥 바로 상을 가는 경우가 많다. 작은 힘에도 그냥 올라가는것이다. 그럼 이런 품절주는 혼자 움직이느냐? 절대 아니다. 

품절주는 항상 짝꿍이 있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양지사에게는 신라섬유가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대동기어에게는 대동금속이 있다. 이렇게 짝을두고 올리는 이유는 주식은 항상 대장과 쩌리가 있기때문이다. 


대장인 양지사가 가면 쩌리인 신라섬유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쩌리들은 항상 상언저리에서 놀지 상을 못간다. 오늘도 양지사가 상한가에 들어갔고 신라섬유가 뒤이어 올랐지만 상은 못들어가고 있다. 종가까지 한번 보아라 신라섬유가 상에 가는지 절대 안간다고 본다. 


품절주테마로 양지사가 상에 들어가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종목을 공략해야 할까. 

앞서 얘기했듯이 같은 품절주 테마에 아직 오르지 않은것을 공략하면 된다. 그건 무엇일까. 바로 대동기어와 대동금속이다. 


대동기어는 총 발행수 898,752주 대주주 대동공업4인 494,811주 득인기공 104.082주이다. 반올림해서 총 발행수 90만주에 대주주지분이 60만주이다. 그럼 유통가능물량이 30만주인 아주 초 품절주가 탄생하는것이다. 


이건 아주 작은돈으로도 올릴수 있는 그런 주식이다. 


양지사 신라섬유가 영혼의 짝꿍이라면 대동기어 대동금속은 그냥 쌍둥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안에서도 대장과 쩌리가 나뉘어지는데 보통 대장은 대동기어다. 


오늘은 품절주를 공부해봤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이야기를 구독하면 주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것이다. 정말 마음이 아픈것이 주식을 너무 이상하게 자기들 방법으로 해석해놔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은 테마로 시작해서 테마로 끝나고 주식은 세력의 매집으로 인한 상승과 하락이 있으며 차트속에 그 길이 다있기때문에 차트를 볼 줄알아야 한다. 


 양지사 상한가에 너무 부러워하지말고, 상한가 갈 수 있는 종목을 공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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